- 세상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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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688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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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빛
우리가 “죽음의 골짜기를 간다 해도
(시편 23,4)” 그 무엇도 두렵지 않은 것은
하느님께서 우리 편에 계시기 때문이다.
하느님께서 당신 막대기와 지팡이로
우리를 지켜 주신다(참조. 시편 23,4)
이는 단순한 위안과 위로가 아니다.
믿을만한 마음의 체험인 것이다.
우리네 인생은 고통과 아픔, 환멸, 상실,
그리고 슬픔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동쪽에서 번개가 치면
서쪽까지 번쩍이듯이 사람의 아들이
그렇게 나타날 것(마태 24,27)”이라는
꿈이 있고 희망이 있다.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걸어가고
계신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보고,
똑똑히 들으며 깊이 느끼는
그 순간순간들이 우리 어두운 인생길에서
우리를 빛나게 한다.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너희의 빛을 사람들 앞에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마태 5,14.16)” 라고 말씀하셨다.
-헨리 나우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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