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신앙묵상 121] 한가위 달을 마음에 걸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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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503 양남하 [simonyang] 스크랩 202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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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기도
너도 나도
집을 향한 그리움으로
둥근 달이 되는 한가위
우리가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이
달빛처럼 순하고 부드럽기를우리의 삶이
욕심의 어둠을 걷어내
좀 더 환해지기를
모단 미움과 편견을 버리고
좀 더 둥글어 지기를
두 손 모아 기도 하려니
하늘보다 내 마음에
고운 달이 먼저 뜹니다.
한가위 달을 마음에 걸어두고
당신도 내내 행복하세요, 둥글게.-이해인 수녀님 詩-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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