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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9월 27일 (일)연중 제26주일(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맏아들은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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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빛으로 오시는 당신은

150030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1-09-28

 

빛으로 오시는 당신은

주님! 빛으로 오시는 당신은

어둠 속에 내가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나를 아는 것 같아도

내가 나를 날마다 모른다고

고백하게 하여 주소서.

내가 나를 모르는 것 같아도

내가 나를 날마다 안다고

고백하게 하여 주소서.

아는 것도 당신 것이요

모르는 것도 당신 것임을 날마다

고백하게 하여 주소서.

모두가 당신 것임을 끝없이 끝없이

확신하고 또 확신하는

그 자체가 날마다

나의 오늘을 사는 생동감 넘치는

생기가 되게 하여 주소서.

날마다 내가 살아있는 당신의 無임을

고백하게 하여 주소서.

당신이 점점 더 나의 有임만을 크게

강하게 고백하게 하여 주소서.

그냥 하얀 백지인 나로 머물게 하시고

화가인 당신은 날마다 새로운 생명의

그림을 성령의 붓으로 그리십니다.

주님! 늘 빛으로 오시는 당신은

확실히 어둠 속에 내가 있기 때문임을

모두에게 만나는 사람마다 느끼게

해주시고 나눌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오늘 내가 부셔지고 쪼개지고 나눠짐은

빛으로 오시는 당신이 어둠 속에 있는

나를 정복했기 때문이게 하소서.

날마다 당신께 정복당해지는 일만이

나의 오늘살아있음이게 하여 주소서.

- 작은 예수 수도회 기도문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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