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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연중 제27주일(군인 주일)."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마르 10, 8)

223607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1-10-03

10.03.연중 제27주일(군인 주일)."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마르 10, 8)


결혼 행진곡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묻게된다.

온갖 종류의
결혼 생활이
펼쳐진다.

둘이
하나되는
혼인은
사고 파는
거래가
결코 아니다.

인격의 결합이며
혹독한 존중의
배움이다.

아픔 없는
성장은 없다.

고통 없이
혼인은
깊어질 수 없다.

하느님과
함께 걸어온
여정이다.

하느님을 찾고
하느님께 기대어
살아가는
혼인의 여정이다.

하느님께서
주신 사랑은
하나이다.

받아들이는
사랑이며
덮어주는
사랑이다.

약함은
부끄러움이
아니다.

약함과
약속 사이에
혼인이 있다.

서약은
하나이다.

맺어주신
하느님을
향한다.

사랑은
서약이다.

혼인은
안전지대가
아니라

혼인을 유지하고
혼인을
성장시키려는
기도와 소통이
있을 뿐이다.

결혼은
의지이며
동의이며
생활이다.

생활을 향하여
생활을 통하여
나아가고 있는
혼인의 여정이다.

혼인의
건너편에는
가장 아름다운
성숙이 기다리고
있다.

맺어주신
하느님께서
끝까지
도와주시는
혼인의 은총이다.

사연 많은
모든 혼인을
위하여
기도드린다.

진심으로
기도드린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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