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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6월 28일 (일)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십자가를 지지 않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너희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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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야기
십자가를 지고 걸어가는 길 위로

100206 이문섭 [bobalgun] 스크랩 2021-10-11

십자가를 지고 걸어가는 길 위로

 

주님을 생각할 수록

내가 인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희망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행복입니다

절망을 할래야 할 수 없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다

 

주님 앞에서는 내가 보기 싫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더럽다고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눈빛은

그 옛날 고집센 사람들이 예수님을 바라보던

모습 이었습니다

그러니 우리들은 자신이라 하더라도

부정적인 생각으로

바라보아선 안됩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걸어간다는 것은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의 인생을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작은 것도 큰 것도 버리지 아니하고

꼭꼭 씹어 먹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꼭 선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강박 관념

속에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진솔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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