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적 화법과 비성공적 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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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7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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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화법과 비성공적 화법
아이 메시지(I-message)와
유 메시지(You-message) 화법
아이 메시지(I-message) 화법은
대화시 상대방에게 '내 입장을
설명하라'는 것이 주안점이며,
유 메시지(You-message) 화법은
대화시 어떤 결과에 대해
'상대방에게 핑계를 돌리는 것'을 말한다.
직장에 다니는 어떤 이가
경기도 안양시에서
서울로 출퇴근을 하는데
하루는 퇴근길에 친구들과
술을 한 잔 나누고 밤늦게
집에 돌아가려고 시흥 고갯길에서
소위 총알 택시를 탔다.
택시 기사는 잠깐 기다리라고
손님에게 양해를 구하더니
잠시 후 세 사람의 손님을
더 데리고 왔다.
택시 기사는 신이 나서
콧노래를 부르며 네 사람을
태우고 쏜살같이 달렸다.
물론 매일 달리는 길이라
운전에 자신이 있겠지만
뒷좌석에 앉은 한 손님이
가만히 보니까 이 기사가
중앙선을 침범하여
달리다가 건너 주행선에서
다른 차량이오면,
또 중앙선을 넘어서
원래의 주행선으로 들어서며
참으로 아슬아슬하게
곡예 운전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그것을 본 손님이 화를 내면서
"여보, 기사양반!
천천히 갑시다."하고
큰소리로 내뱉듯이 말했다.
그랬더니 갑자기 지른 소리에
놀란 기사가 화가 나서
"걱정말아요"하고
외마디 대꾸를 하고는
아까보다 더 정신없이 차를 몰았다.
다른 택시를 한밤중에
탔던 또 다른 손님은
총알택시의 운전사가
중앙선 침범 등 무서운
교통위반 운전을 하는 상황에
부딪치게 되었는데
이 손님은 앞에서 말한
손님과는 전혀 다르게 이야기 했다.
겁에 질린 손님은
낮은 목소리로 "아저씨,
나는 부양가족이 있는사람이오"
라고 조용히 말했다.
택시 기사는 '부양 가족이 있다'
는 말을 듣고 가만히
생각해 보니 차를 빨리
몰아 사고가 날 수도
있다는 말이 아닌가!
기사는 비로소
자신이 난폭 운전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빙그레 웃으면서
"네, 손님! 미안합니다.
천천히 가겠습니다"라고
대답하고는 중앙선을
넘지 않고 천천히 달렸다.
두 이야기에서 보면
택시 기사를 보고 전자의
손님처럼 '천천히 가자'고
소리친 것은 핑게를 기사에게 돌린
유 메시지(You-message)화법 이고,
후자의 손님처럼 '아저씨,
나는 부양 가족이 있는 사람이오'
라고 한 것은 내 입장을 설명한
아이 메시지(I-message)기법이다.
상대방에게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엄청나게 다르다.
끊임없이 발생되는
인간 관계에서 항상
상대방에게 핑계를
돌리는 것보다 내 입장을
설명하여 이해를 구하는
아이 메시지(I-message)
화법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성공적인 화법이다.
- 성공하는 직장인 예절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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