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라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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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80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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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는 행복
말하고 생각할 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나는 왠지 그 사람과
한층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에
푸근해집니다.
난로 같은 훈훈함이 느껴지는 단어..
그 단어는 바로“우리”라는 단어입니다.
나는'나'. '너' 라고 시
작되는 말에서 보다 “우리”로
시작되는 말에 더 많은
애정을 느낍니다.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온전히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어깨와 어깨끼리,
가슴과 가슴끼리
맞대고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 세상에 나와 전혀 상관없는 남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맑고
아름다워지리라 믿어 봅니다.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나','너'라는 삭막한 말에 비한다면
“우리”라는 말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눈물겨운지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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