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곁에 주님 계시오니 무서울 것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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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51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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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곁에 주님 계시오니 무서울 것 없어라.
(신앙으로 살아가는 인간)
신앙이란 신비스런 체험이나 환시,
하늘에서 들려오는 소리 같은 것이 아니다.
신앙이란, 하느님은 참으로
존재하시는 선하신 분이며,
그 하느님이
나를 사랑으로 창조하셨으며,
나를 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특히 어두운 시간에,
나를 안아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믿는 것이다.
영성 중에서 가장 보배로운 영성은
주님께서 나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확신하는 것이다.
그 까닭은,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한다는 것은,
구세주의 이름이기도 하고,
구세주의 영원한 약속이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다.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마태1,23)
임마누엘은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임마누엘이신 구세주께서
구원사업을 다 마치시고
하늘로 승천하실 때,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약속하셨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
(마태 28,20)
그러니 주님께서
나와 함께하고 있음을 깨닫는 것은
시련의 시기에 가장
큰 보호자를 갖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 부르는 하느님이
생의 굽이굽이에서
우리를 돌보고 계심을 믿는다면
한결 안심하게 될 것이다.
-송 봉 모 신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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