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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ㅣ음악 이야기
김동진 - 가고파 (1933) / 박인수

31853 강태원 [lion77] 스크랩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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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잔잔한 바다가 기다리는 나의 집 ‘가고파.그.집.’

‘가고파’는 1933년 작곡가 김동진이 만 20세가 되던 해에 작곡한 곡으로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요 그 잔잔한 고향바다…

 

”로 시작되는향수가 어린 이은상의 시에서 감동을 받은 것이 작곡 동기입니다.

구체적인 집의 이름은 사람들에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집 참 좋았다’,

‘그 집에 또 가고 싶다’

등의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그 집’.

‘그 집’ 이름에 미사여구를 붙이는 것보다 꾸밈없는 있는 그대로의 집이자,

아는 사람들끼리 통하는 대상입니다.

 

‘가고파.그.집.

’은 현대인들이 잊고 지내던 마음의 고향입니다.

일상의 걱정을 내려놓고,

잔잔한 바다가 기다리는 나의 집.

‘가고파. 그.집.’에서 오롯한 오늘 하루도 쉼을 즐기는 여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2019.11. k.)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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