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게시판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백) 2026년 5월 25일 (월)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나눔마당

sub_menu

따뜻한이야기
깊어가는 겨울

100296 이문섭 [bobalgun] 스크랩 2021-11-06

깊어가는 겨울

 

환경미화원으로 일할 때도 열심히 일을 했었네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워도

그 더운 태양과 싸우며 일을 했고

겨울엔 영하의 추위를 견디며

헉헉이는 숨을 내 뱉으며 일을 했네

지금 생각해 보면

많이 행복했던 시기였네

일하는 것은 고됬지만

마음이 편했던것 같네

그리고 일터에서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은

작지않은 기쁨인 것이 분명하네

 

올해도 직장에서 겨울을 맞이 했네

환경미화원처럼 바깥에서

일을 하진 않지만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것은

같은것 같네

냄새가 나네 일 냄새가 나네

열심히 움직이고 열심히 겉는 냄새

입에선 입김이 뿜어 나오고

코에선 추위에 콧물이 흐르는

겨울을 집어 삼킬것 같은 삶

이렇게 지내면 겨울도

춥지만은 않을 것 같네

마음도 몸도 풍성한 삶이네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 844 1

추천  1 반대  0 신고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