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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9월 27일 (일)연중 제26주일(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맏아들은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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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순례자의 기도] 주님, 저를 일으켜 주소서

151039 김동진스테파노 [newdjkim] 스크랩 2021-11-17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유튜브로 연결됩니다.

 

https://youtu.be/JjwSXpJemng 

 

 

 

<순례자의 기도 – 주님, 저를 일으켜 주소서>

 

너 어디에 있느냐

너 무엇을 찾느냐

너 무엇을 바라느냐

 

주님, 제가 여기에 왔습니다.

 

인생의 길을 걷다 지친 마음을

잠시 내려 두고

주님의 숨결이 깃든 땅을 찾아

두 손 모아 기도드리나이다.

 

번민의 삶과 지친 일상이

때로는 저를 힘들게 하지만

순례의 여정을 떠날 수 있음에

감사드리오며,

 

주님께 드리는 기쁨의 고백과

조용한 묵상 가운데

저를 돌아보게 하소서.

 

무엇이 옳은 것인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분별할 수 있음에도,

세상의 빠름과 욕망에

휘둘려 스러진

저를 일으켜 세우시어,

 

내 가진 작음에 만족하고

주님과 함께함이 얼마나 큰지

진심으로 깨닫게 도와주소서.

 

순례자의 겸허함으로

주님을 바라보는 눈을 주시어,

 

제가 드리는 작은 감사와

옆을 돌아볼 수 있는 조그만 여유가

제가 찾고 있는

큰 행복의 열쇠임을 알게 하소서.

 

마음이 가난한 순례자로

발걸음 가벼이 찾아왔으나,

 

오직 주님이 전부라는

굳센 믿음을 얻어

내 영혼의 나무에

기도의 거름을 주었으니,

 

이제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순례자로

돌아가고자 하나이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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