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게시판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홍) 2026년 8월 14일 (금)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 기념일모세는 너희의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너희가 아내를 버리는 것을 허락하였다. 처음부터 그렇게 된 것은 아니다.

나눔마당

sub_menu

자유게시판
기적이란 걸 팔지 않는단다

224012 박윤식 [big-llight] 2021-12-06

 

 

세 식구가 사는 가정에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다섯 살 막내가 가난한 형편으로 치료 한번 받지 못하고

병이 깊어져 가기만 했기 때문입니다.

 

엄마는 아무런 도리가 없어 앓는 아이의

머리만 쓸어 줄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기적만이 동생을 살릴 수 있다는

엄마의 간절한 기도를 듣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기적이라도 있었으면..."

 

다음 날 아침 소년은 엄마 몰래 자신의 작은 저금통을 가지고 나왔는데

그 돼지 저금통에는 동전만 가득했습니다.

 

소년은 저금통을 들고 집에서 멀리 떨어진 약국으로 찾아갔습니다.

"어떻게 왔니, 무슨 약이 필요한 거지"

 

소년은 뛰어서 왔는지 가쁜 숨을 쉬면서 약사에게 말했습니다.

", 저기 도~동생이 아픈데 엄마가 기적이 있어야 낫는데요."

"이걸 어쩌나, 여기는 기적이란 걸 팔지 않는단다."

 

그 모습을 처음부터 지켜보고 있던 옆의 신사가 물었습니다.

"꼬마야, 네 동생한테 어떤 기적이 필요하지"

 

", 나도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동생이 수술해야 한데요.

그리고 돈이 없지만 엄마가 기적이 있으면 살릴 수 있대요.

그래서 기적을 사러 왔는데..."

 

그러자 신사는 그 기적을 팔겠다며 소년의 집으로 함께 갔습니다.

신사는 소년에게 저금통을 쥐어주고는 그의 동생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그 동생을 수술까지 해 주었습니다.

약사의 동생인 그는 큰 병원의 유명한 의사였습니다.

 

수술이 잘 끝나고 소년의 엄마가 걱정스럽게 비용을 물었을 때

그 의사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수술비용은 이미 큰 애가 다 냈습니다."

 

좋지 않은 일이 생기거나, 간절히 원하는 일이 있을 때,

사람들은 수시로 기적을 빕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기적을 빌면서도

기적이 정말 나에게 일어날 것이란 생각은 많이 하지 않습니다.

 

기적은 바라고, 믿고, 행동하고,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누구에게나 꼭 찾아올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렇게 믿고 빌고 싶은 기적이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해 보세요.

 

아인슈타인의 유명한 말입니다.

세상을 사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기적이란 없다고 믿고 사는 것과,

또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이라고 믿고 사는 것이다.

그렇지만 나는 후자의 삶을 선택하기로 했다.’

 

그렇습니다.

그 어린 소년은 동생에게 필요한 기적을 살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 믿음이 그를 약국으로 돼지 저금통을 들고 달려가게 만들었고,

그 달려감이 그의 동생을 살리는 기적을 산 것입니다.

이렇게 기적은 우리 주위에 널리 널려있습니다.

그 기적을 찾겠다는 믿음을 가지도록 합시다.

그러면 그 기적은 반드시 우리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5 1,364 0

추천  5 반대  1 신고  

TAG

기적,믿음,저금통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