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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고독이 떠받드는 공동체>

152435 방진선 [bhmore] 스크랩 2022-01-22

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

오! 그리고 늘 ! 1월 22일

<고독이 떠받드는 공동체>
Community Supported by Solitude

고독이 고독을 환대합니다. 이것이 바로 공동체의 전체 모습입니다. 공동체는 우리가 외톨이로 있는 곳이 아닙니다. 서로가 외톨이임을 존중하고 보호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환대하는 곳입니다. 외톨이의 마음을 고독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면 우리의 고독은 다른 이들의 고독 속에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겁니다. 고독으로 우리는 마음 속에 뿌리를 내립니다. 고독으로 우리는 막바로 편안하게 해 줄 동무를 갈망하지 않고  자신의 가온을 내세우며 다른 이들에게도 자신의 가온을 내세우라고 격려할 수 있는 힘을 얻는 겁니다. 여러 가지 고독은 튼실하고 우뚝 선 기둥과 같습니다. 바로 그 기둥이 우리가 함께 사는 안식처의 지붕을 떠받드는 겁니다. 하여 고독은 공동체에 늘 힘을 불어 넣는 겁니다.
(방진선 토마스 모어 뒤침)

Community Supported by Solitude
JANUARY 22

Solitude greeting solitude, that’s what community is all about. Community is not the place where we are no longer alone but the place where we respect, protect, and reverently greet one another’s aloneness. When we allow our aloneness to lead us into solitude, our solitude will enable us to rejoice in the solitude of others. Our solitude roots us in our own hearts. Instead of making us yearn for company that will offer us immediate satisfaction, solitude makes us claim our center and empowers us to call others to claim theirs. Our various solitudes are like strong, straight pillars that hold up the roof of our communal house. Thus, solitude always strengthens community.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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