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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7월 9일 (목)연중 제14주간 목요일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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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기억하는 것들을 치유한다는 것>

152583 방진선 [bhmore] 스크랩 2022-01-29

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

오! 그리고 늘 ! 1월 29일

<기억하는 것들을 치유한다는 것>
Healing Our Memories

용서한다는게  잊어버리는 걸 뜻하는 건 아닙니다. 사람은 잊어버리지만 상처을 기억하는 건 오래도록 심지어는 평생토록 우리를 떠나지 않을 수 있는 겁니다. 때때로 우리는 기억을 눈에 보이는 표지처럼 우리 몸 안에 품고 다닙니다. 하지만 용서란 기억하는 방법을 바꾸는 겁니다. 저주를 축복으로 변화시키는 겁니다. 부모가 이혼하는 걸 용서한다면 더 이상 우리가 어쩌지 못하는 일때문에 희생자가 되는걸 겪지 않아도 되는 겁니다.

용서로 우리가 가진 힘을 내세울 수 있으며 그러한 일들이 우리를 망가뜨리지 못하게 할 수 있는 겁니다. 말하자면 용서를 통해 사건들이 우리 마음의 지혜는 더 깊어질 수 있는 겁니다. 하여 용서는 기억들을 참으로 치유하는 겁니다.

Healing Our Memories
JANUARY 29

Forgiving does not mean forgetting. When we forgive a person, the memory of the wound might stay with us for a long time, even throughout our lives. Sometimes we carry the memory in our bodies as a visible sign. But forgiveness changes the way we remember. It converts the curse into a blessing. When we forgive our parents for their divorce, we no longer have to experience ourselves as the victims of events we had no control over.

Forgiveness allows us to claim our own power and not let these events destroy us; it enables them to become events that deepen the wisdom of our heart. Forgiveness indeed heals memories.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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