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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7월 13일 (월)연중 제15주간 월요일나는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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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십자가에 달리신 분의 사랑.

152694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2-02-03

 

십자가에 달리신 분의 사랑.

(행복한 기도 라디오 피정)

사랑의 본질은 이웃을 위하여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라고 한다.

예수님께서는 헌신적 사랑에 관해

이렇게 말씀하시고 실천하라 하신다.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요한 15,13)

이는 다른 사람에게 생명을 주고자

자기 자신을 내어 주는 사랑이며,

다른 사람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사랑이며,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주는 사랑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거부했던

사람들마저 사랑하셨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당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사람들을 용서하실 때 분명하게 드러난다.

루카 복음사가는 용서의 말씀을

우리에게 이렇게 전해 준다.

아버지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저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릅니다.”(루카 23, 34)

만일 내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상처 입은 마음을 묵상한다면,

그 마음은 나에게도 사랑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그 마음은 나를 끝까지

사랑하셨던 분을 사랑하도록 초대할 것이다.

창에 찔리신 예수님의 마음은

우리의 닫혀있는 마음을 열어,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던 것처럼

하느님을 사랑하게 할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께 마음을 열어,

그분이 우리 마음 안에 사시게 해야 한다.

예수님의 마음은 우리를 위해 열려 있어

우리는 그 마음 안에서 평온을 누릴 수 있다.

바오로 사도와 함께 다음과 같은 말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는 것입니다.”(갈라 2,20)

나는 십자가 아래에 앉아 활짝 펼쳐진

두 팔과 열린 예수님의 마음을 묵상한다.

거기에서 나를 위해 당신 자신을 온전히 바치신,

십자가에 달리신 분의 사랑을 묵상한다.

그러면 나는 종종 내 안에서도

예수님께 대한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동시에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십자가에 달리신 하느님의 사랑이

나의 모든 것을 감싸고 있음에

감사의 마음이 솟아오른다.

베드로는 세 번이나 예수님을 배반했던 일을

회상하고는 마음이 슬퍼졌다.

그래서 이번에는 자신의 변함없는

사랑을 거룩한 맹세로 약속할 수 없었다.

베드로는 이렇게 말할 뿐이다.

주님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는

알고 계십니다.”(요한 21,17)

-안젤름그륀신부 지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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