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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7월 18일 (토)연중 제15주간 토요일예수님께서는 예언을 이루시려고 당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중히 이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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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따뜻하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잘 차려 입는 것>

152874 방진선 [bhmore] 스크랩 2022-02-07

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

오 ! 그리고 늘 ! 2월 7일

<따뜻하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잘 차려 입는 것>
Dressed in Gentleness

우리는 때때로 따뜻하고 부드러운(溫柔) 사람을 만납니다. 온유함은 대차고 거친 것을 높이 우러르는 사회에선 찾기 힘든 미덕입니다. 일을 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상처를 입을 때조차도 일을 끝내고 또 빨리 끝내도록 우리를 재촉합니다. 성공, 업적 그리고 생산성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비싼 대가가 따릅니다. 그런 환경에서 온유함이 있을 자리는 없습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는 “부러진 갈대를 꺾지 않고 연기 나는 심지를 끄지 않”(마태 12:20)습니다. 온유한 이는  남들의 장점과 약점에 세심하게 마음 쓰며 무언가를 해내는 것보다 함께 하는 것을 즐거워 합니다. 온유한 이는  사뿐사뿐 걸으며, 귀를 기울여 듣고, 눈길은 다정하며 손길에는 존중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온유한 이는 참되게 성숙하려면 힘이 아니라 보살핌이 필요함을 알고 있습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잘 차려 입어야 합니다. 거칠고 종종 굽히지 않고 뻗대는 세상에서 우리가 따뜻하고 부드럽다면 하느님께서 우리 가운데 계심을 생생하게 일깨워줄 수 있을 겁니다.

Dressed in Gentleness
FEBRUARY 7

Once in a while we meet a gentle person. Gentleness is a virtue hard to find in a society that admires toughness and roughness. We are encouraged to get things done and to get them done fast, even when people get hurt in the process. Success, accomplishment, and productivity count. But the cost is high. There is no place for gentleness in such a milieu.

Gentle is the one who does “not break the crushed reed, or snuff the faltering wick” (Matthew 12:20). Gentle is the one who is attentive to the strengths and weaknesses of the other and enjoys being together more than accomplishing something. A gentle person treads lightly, listens carefully, looks tenderly, and touches with reverence. A gentle person knows that true growth requires nurture, not force. Let’s dress ourselves with gentleness. In our tough and often unbending world our gentleness can be a vivid reminder of the presence of God among us.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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