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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야기
미련

100598 이경숙 [llkkss59] 스크랩 2022-02-10

 

 

 

 

못이룬 옛사랑이

허물 벋는 나비처럼

미련을 벋고 그리움을 낚는다.

우연히 지나가는 그림자를

유심히 바라보니

엇비슷하던 옆모습에 자꾸 눈이가고

혹여 그가아닌지 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미련을 버려야지

이제 봐서 무엇하나.

마음을 다잡아봐도

이순간 이시간에 다시 만날까.

즈려밟힌 내가슴에도

사랑이 꽃핀다.

 

강호경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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