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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야기
내가슴에

100638 이경숙 [llkkss59] 스크랩 2022-02-19

 

 

 

징을 박는다.

커다란 망치로....

내가슴은 돌덩이라

쪼개저 버리네.

단단하고 두터운 가슴은

소리만 요란할뿐

뼈를 부수지는 못하고.....

내가슴에 징을 박는다.

영혼을 죽이는데야

도구가 필요할까.

말 몇마디로 죽이기도 살리기도

자유롭지.

단한가지 희망은

언젠가는 하느님곁에서

무릎베고 쉴날이 있으리란걸.

본분에 충실하셔서

마음이 슬프고 가난한자의 

보루가 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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