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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지금 할 일과 나중에 할 일

153320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2-02-22

 

지금 할 일과 나중에 할 일

나에게는 기쁨이 있는가 하면

슬픔도 있습니다.

기쁨은 지금 당장 표현하여

함께 나누겠지만

슬픔은 조금 늦출 것입니다.

그리고 슬픔을 승화 시켜

내 삶의 새로운 힘이 되게

할 것입니다.

나에게는 만족이 있는 가 하면

불만도 있습니다.

만족은 지금 바로 표현하여

전하겠지만 불만은

조금 늦출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불만을 감사함으로

다스려 내 삶의 새로운

감사가 되게 할 것입니다.

나에게는 사랑이 있는가 하면

미움도 있습니다.

사랑은 지금 바로 누군가에게

나타내 보이겠지만

미움은 잠시 늦출 것입니다.

그리고 그 미움을

겸손으로 다스려 내 삶의

새로운 사랑이 되게 할것입니다.

나에게는 희망도 있지만

낙심도 있습니다.

희망의 설레임은 지금 바로

가슴을 채우겠지만

낙심은 조금 늦출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낙심을 인내로

다스려 내 삶의 새로운

소망이 되게 할 것입니다.

나에게는 잘 하는 일도 있지만

잘 못하는 일도 있습니다.

잘 하는 일은 지금 바로

행하겠지만 잘 못하는 일은

조금 늦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잘 못하는 일을

지혜로 다스려 내 삶의 여유의

일부분이 되게 할 것입니다.

나에게는 부드러운

말씨도 있지만

거친 말씨도 있습니다.

부드러운 말씨는

지금 당장 사용하겠지만,

거친 말씨는 조금 늦출 것입니다.

그리고 그 거친 말을

온유함으로 다스려 내 삶에 빛나는

말들로 삼을 것입니다.

나에게는 좋은 만남도

슬픈 이별도 있습니다.

좋은 만남은 지금부터

소중히 지켜나가겠지만

슬픈 이별은 조금 늦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별을 승화 시켜

내 삶의 새로운 만남의

계기로 삼을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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