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주인이 되라.
-
153520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2-03-03
-
마음의 주인이 되라.
바닷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둥글고 예쁘게 만드는 것은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이다.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된다는 것은
무소유의 또 다른 의미이다.
용서란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이라기보다
흐트러지려는 나를 나 자신이
거두어 들이는 일이 아닐까 싶다.
우리들이 화를 내고 속상해
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외부의 자극에서라기보다
마음을 걷잡을 수 없는 데에
그 까닭이 있을 것이다.
정말 우리 마음이란
미묘하기 짝이 없다.
너그러울 때는 온 세상을
다 받아 들이다가
한 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꽂을 여유조차 없다.
그러한 마음을 돌이키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고
옛 사람들은 말한 것이다.
- 법정스님 《무소유》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 자비의 여정_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님_성 베네딕도회 요셉수도원
-
154638
최원석
2022-04-24
-
반대 0신고 0
-
- 삶의 가장 큰 힘.
-
154637
김중애
2022-04-24
-
반대 0신고 0
-
- 배만 잃을 뿐 여러분 가운데에서아무도 목숨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
154636
김중애
2022-04-24
-
반대 0신고 0
-
-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22.04.24)
-
154635
김중애
2022-04-24
-
반대 0신고 0
-
- 매일미사/2022년 4월 24일 주일[(백) 부활 제2주일 곧, 하느님의 자비 주일]
-
154634
김중애
2022-04-24
-
반대 0신고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