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묵상ㅣ체험
- <눈물을 뚫고 번져나오는 미소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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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107 방진선 [bhmore] 스크랩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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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
오! 그리고 늘! 3 월 30일
<눈물을 뚫고 번져나오는 미소라는 것>
Smiles Breaking Through Tears
이승을 떠나가는 건 삶의 지평을 넘어 시나브로사그러들다가 마침내 사라지는 겁니다. 항구를 떠나 수평선을 향해 움직이는 배를 바라보면 점점 작아지다가 눈에 보이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누군가 머나먼 바닷가에 서서 바로 그 배가 점점 더 커지다 마침내 새로운 항구에 닿는 걸 보고 있다고 믿어야 합니다. 죽음은 고통스럽게 잃어버리는 겁니다. 장례를 치르고 집에 돌아 오면 우리 마음은 슬픔에 잠깁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랑하는 벗을 새 집에 맞이 하시려 다른 바닷가에 서서 간절히 기다리고 계신 하느님을 생각하면 흐르는 눈물을 뚫고 미소가 번져나올 수 있는 겁니다.
Smiles Breaking Through Tears
MARCH 30
Dying is a gradual diminishing and final vanishing over the horizon of life. When we watch a sailboat leaving port and moving toward the horizon, it becomes smaller and smaller until we can no longer see it. But we must trust that someone is standing on a faraway shore seeing that same sailboat become larger and larger until it reaches its new harbor. Death is a painful loss. When we return to our homes after a burial, our hearts are in grief. But when we think about the One standing at the other shore eagerly waiting to welcome our beloved friend into a new home, a smile can break through our tears."주님께서는 마음이 부서진 이들에게 가까이 계시고 넋이 짓밟힌 이들을 구원해 주신다."(시편34,19)"The Lord is close to the broken-hearted, and saves those who are crushed in spirit." - Psalm 34:19 (NIV)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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