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원 신부님의 짧은 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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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739 박영희 [corenelia] 스크랩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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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암송(사순2주 화); 3월15일
이사 1,16-17
“너희 자신을 씻어 깨끗이 하여라….악행을 멈추고 선행을 배워라. 공정을 추구하고 억압받는 이를 보살펴라.”
마태 23,11-12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짧은 강론
복음에서 보면 예수님께서 주로 호되게 비판을 하는 사람들은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이 가진 겉꾸밈과 위선적 행동 때문입니다. 우리 시대로 보면 사는 곳, 가진 것, 학벌, 신분 등 온갖 것으로 치장하고 그것이 ‘자기 자신’이라고 착각하며 사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런데 온갖 것으로 자신의 껍질을 두껍게 치장하며 사는 사람일수록 그들의 내면은 더욱 공허하고 비어있습니다. 진정한 자기는 없어지고 점점 더 내적 자유를 잃게 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이유는 ‘영적자유’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자유를 누리는 사람은 자신을 낮추고 보다 못한 처지의 사람들을 존중하고 섬기는 모습으로 드러납니다. 우리 자신은 진정 어떤 모습입니까?
(전원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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