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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6월 28일 (일)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십자가를 지지 않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너희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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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넘어 설 수 있습니다.

155264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2-05-24

 

넘어 설 수 있습니다.

인생은 한계가 있습니다.

물론 때에 따라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을

행하는 것이 사람이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한계에 부닺치게 됩니다.

높이 뛰기를

아무리 잘하는 선수라 해도

사람의 한계를 벗어나서

뛸 수는 없습니다.

물 속에 잠수를 하는 사람도

몇 분 이상이 지나가면 반드시

나와서 숨을 쉬어야 하고 그 한계를

넘어서게 되면 죽게 됩니다.

잠도 그렇습니다.

특별한 일이 있어서

젊은 나이에 며칠 동안 잠을

안 잘 수 있어도 사람은 저녁이 되면

자연스럽게 눈이 감깁니다. 

육체는 극복하지 못 합니다.

극한의 한계에 도전을 하다가

자기 생명까지 잃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사랑이 있을 때 또 어떤

사명이 있을 때는 육체의 한계를

넘어서 일을 하는 것을 봅니다.

넘어 설 수 있습니다.

내 육체는 분명히 연약하지만

그래서 늘 탄식을 하고 있지만

영혼에 있는 또 다른 나를 보면서

도무지 이룰 수 없는

한계를 넘어서기도 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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