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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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379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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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행복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다.
행복하여라,
지금 굶주리는 사람들!
너희는 배부르게 될 것이다“
(루카6,20-21)
특별히 축복받은 사람들을
행운아라고 말한다.
우리는 보통 기쁨을 가져오는
사물이나 상황을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때때로 기쁨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를 수 있다.
예수님은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고 하셨다.
그런데 그러한 축복은
어떤 기쁨을 가져오는가
왜 배고픈 사람이 자신들이
축복받았다고 여기겠는가
해답을 얻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약속을 들을 필요가 있다.
축복은 우리를 하느님께
인도하는 삶의 상황이다.
우리가 가난하다고 느낄 때
하느님만이 우리를 채워주신다고
이해하면 그 느낌은
하느님께로 통한다.
자기 자신으로 꽉 차 있는데
어떻게 채워주실 수 있겠는가
배고픔을 통해 우리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 배고픔도
하느님께로 통한다.
우리는 부족한 중에 축복을 받는다.
부족함으로 기분이 좋아져서가 아니라,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을
채워주실 수 있는 분께로
우리를 열어주기 때문이다.
우리의 결핍은 가장 진정한 것에
우리를 깨어 있게 해준다.
그럴 때 그 결핍은 축복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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