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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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886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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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24일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
복음 루카 15,3-7
그때에 예수님께서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3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4 “너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가운데에서 한 마리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광야에
놓아둔 채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뒤쫓아 가지 않느냐
5 그러다가 양을 찾으면
기뻐하며 어깨에 메고
6 집으로 가서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하고 말한다.
7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하늘에서는, 회개할
필요가 없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

인간은 부정적 경험을
많이 기억할까요
아니면 긍정적 경험을
더 많이 기억할까요
듀크 대학의 브라이언 섹스톤 교수는
이를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부정적
경험을 더 많이 기억하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한 상태이면 긍정적이고
평범한 일을 인식하는 감각이
없어진다고 말합니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나 피곤할 때
새로운 일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해집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잠을 자려고만 합니다.
그런데 그 순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와 피곤을 잊게 됩니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Three Good Things’라는
프로그램이 나왔습니다.
일종의 행복 기록으로 그날의 멋진 경험과
그때의 감정을 적는 것입니다.
매일 세 가지씩을 기록하면 평소
무심코 지나쳤을 작은 기쁨과
소소한 기쁨을 인식하게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를 실천하는 사람이 스트레스와
피곤을 잘 느끼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좋은 일 3가지. 적기 힘들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좋은 일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성찰을 힘들어하고, 작은 것에 기뻐하는
습관 자체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주님도 크고 대단한 곳에서 당신을
드러내시지 않습니다. 평범한
일상 안에서 주님을 찾지 못한다면,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 복음을 보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아흔아홉 마리의 양을 광야에
놓아둔 채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집의 우리도 아닌 광야에
놓아두었다는 것은
그냥 방치해놓았다는 것이 아닙니까
주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은
잃어버린 어떤 사람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잘못된 길로 가서 방황하고 있을 때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희망을 잃지 않고 주님만을 찾으면
주님 안에서 큰 기쁨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도
포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께서 포기하지 않으시기에
우리에게는 희망이 늘 함께합니다.
따라서 주님과 함께하는 사람은
부정적인 기억보다는 긍정적인
기억을 간직하며 살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피곤함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축제로 지내는
예수 성심 대축일은 주님의 사랑 가득한
거룩한 마음을 공경하며 그 마음을
본받고자 하는 날입니다.
사랑받음을 강력하게 느끼고 있는 사람은
자기 역시 다른 이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밖에 없습니다.
일상의 삶 안에서 실천하는 ‘
우리의 사랑을 통해, 주님 안에서 함께
커다란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행복하세요♡
장애물이란 목표지점에서
눈을 돌릴 때 나타나는 것이다.
목표에 눈을 고정하고 있다면
장애물은 보이지 않는다(헨리 포드).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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