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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토."그래야 둘 다 보존된다."(마태 9, 17)

225432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2-07-02

07.02.토."그래야 둘 다 보존된다."(마태 9, 17)


새 부대가
새 포도주를
지킨다.

우리의
일상 안으로
들어오신
새 포도주이시다.

비우지 않고서는
채울 수 없는
새 포도주이다.

채우지 말아야
할 것을 가득
채우고 산
어리석은
지난 시간들이다.

담아야 할 것을
담지 못했다.

다시 찾고
다시 비워야 할
우리들
새 마음이다.

어제의 부대를
내려놓는
새 마음이다.

새 포도주로
사는
새 부대의
새로워진
삶이다.

새 포도주를
담는
가장 좋은
오늘이다.

새 포도주를
우리에게
주셨다.

새 포도주를
새 부대에
담는 것이
예수님을
따르는 삶이다.

예수님을
따라야
둘 다 보존되고
둘 다 함께
깊어질 수 있는
사랑의 삶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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