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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6년 7월 5일 (일)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 신심 미사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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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신심 미사] 오늘의 묵상 (김인호 루카 신부)

156100 김종업로마노 [rlawhddjq] 스크랩 2022-07-04

 

 

 

 

 

  

 

2022년 07월 05일 화요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신심 미사오늘의 묵상 (김인호 루카 신부)

 

제자들을 파견하며 들려주시는 예수님의 말씀은 복음 선포에 대한 두 가지 사실을 알려 줍니다.

첫째복음 선포는 혹독한 방해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그 방해의 주인공이 사람이라는 점,

둘째복음 선포는 어떠한 방해에도 힘을 주시는 아버지의 영께서 계시기에 멈추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오늘 기념하는 성 김대건 신부님에게서 현실이 된 예수님의 말씀을 만납니다.

복음이 전하는 제자들의 처지와 승리를 교회에서 본 신부님은 세상 풍속이 아무리 치고 싸우나 능히 이기지 못할지니…… 성교 두루 무수 간난 중에 자라왔습니다.”(김대건 신부님의 옥중 서간 스물한 번째 편지 [마지막 회유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살이 안내서, 39면 참조)라고 하셨고,

아울러 당신이 천주교인이냐고 묻는 관장의 질문에 나는 천주교인이오…… 나는 배교하기를 거부하오.”(김대건 신부님의 옥중 서간 스무 번째 편지, 29)라고 답하시며 무엇을 말해야 할지 일러 주시는 아버지의 영을 드러내십니다.

 

복음을 선포하고 실천하는 삶은 일상에서 환호가 아닌 방해를 만납니다방해가 두려워 시작을 못 할 때가 있고 적당히 흉내만 낼 때도 있습니다.

예수님 말씀에 따르면방해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힌 이는 방해의 순간에 오시는 아버지의 영을 체험할 수가 없습니다그러기에 희망이 아니라 두려움만을 보는 사람이 됩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희망을 안고 담대하게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게 해 달라고 성 김대건 신부님께 특별한 전구를 청해 봅시다.

 

(김인호 루카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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