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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6년 8월 14일 (금)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 기념일모세는 너희의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너희가 아내를 버리는 것을 허락하였다. 처음부터 그렇게 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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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아버지의 사랑은 또한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것>

156113 방진선 [bhmore] 스크랩 2022-07-05

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

오! 그리고 늘! 7월 5일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 신심 미사]

<아버지의 사랑은 또한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것>
A Father’s As Well As a Mother’s Love

되찾은 아들의 이야기에 나오는 아버지는 어머니이기도 합니다. 버선발로 달려나가 목을 껴안고 입을 맞추며 또 가장 좋은 옷과 반지와 신발을 챙겨 주고 더우기 아들을 위해 잔치를 벌이는 건 차갑고 냉정한 가부장의 특징과는 사뭇 다른 행동입니다. 그이들이 너무나도 살갑게 대하고 보듬어 보살피며 드러내지 않고 용서하는 모습에서 우리는 어머니다운 사랑도 아버지다운 사랑도  온전히 함께 있다는 걸 깨닫게 되는 겁니다.

하늘에 계신 하느님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모든 사랑을 품고 있으며 동시에 뛰어넘는 겁니다. 하느님의 두 손이 어머니의 손과 아버지의 손을 통해 우리 목을 껴안는 걸로 생각할 수 있는 겁니다. 한 손으론 보살피고 위로하며 또 위안을 베풀고, 다른 한 손으론 지원하고 격려하며 그리고 할 수 있는 힘을 실어 주는 겁니다. 우리의 소명도 집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이들에게 이런 아버지요 어머니가 되는 겁니다.

"내가 에프라임에게 걸음마를 가르쳐 주고 내 팔로 안아 주었지만 그들은 내가 자기들의 병을 고쳐 준 줄을 알지 못하였다. 나는 인정의 끈으로, 사랑의 줄로 그들을 끌어당겼으며 젖먹이처럼 들어 올려 볼을 비비고 몸을 굽혀 먹여 주었다."(호세11,3-4)

A Father’s As Well As a Mother’s Love
JULY 5

The father in the story of the prodigal son is mother as well. His running out to welcome his son, his embrace and kisses; his offering of the best robe, the ring, and the sandals; and his throwing a party are not the typical behaviour of a distant patriarch. They express so much tenderness, nurturing care, and self-effacing forgiveness that in them we see both motherly and fatherly love fully present.

The perfect love of our heavenly Father includes as well as transcends all the love that a father and mother can have for their children. We may think about the two hands of God embracing us as a mother’s hand and a father’s hand: one caressing, consoling, and comforting, the other supporting, encouraging, and empowering. We too are called to be father and mother to those who want to come home.

"Yet it was I [God] who taught Ephraim to walk, I who took them up in my arms, but they did not know that I healed them. I led them with cords of human kindness, with bands of love. I was to them like those who lift infants to their cheeks. I bent down to them and fed them." - Hosea 11: 3-4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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