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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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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8 이경숙 [llkkss59] 스크랩 2022-07-15

 

 

 

태양은 이글거리고

햇빛은 눈부시고

실눈 뜨고 바라보면

광선만이 내리쬐고

태양빛으로 초록은 여물어 가고

화려한 꽃잎으로

새생명을 품어내리.

탐스러운 열매들이

다투어 영글어가면

어느새 타들어가던 대지는

풍성한 열매를 내어주고

열매는 생명을 이어가는 젖줄이라.

어미의 가슴을 파고들어야할

어린 아들은

무심한 눈빛으로 티비를 응시하고

넘어져 까진 살갗으로 핏빛이 비치는데

아프다고 응석부릴 어미가 없음에

그마저도 몰랐나 봅니다.

세월이 가고 

계절이 가고

자연스레 노인이 되면

어린아들 장성하여 어느새 청년이 되고

뿌듯한 마음으로 넓은 어깨 뒷모습을

미소지으며 바라봅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한세상

잘살았노라고

그렇게

한줌으로 돌아가겠지요.

예수님 발치에 앉아

예수님 무릎에 기대어서

지나온 인생을 바라볼날도

있을까요.

사랑합니다.

예수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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