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묵상ㅣ체험
- <사람들 사이의 틈새(格差)를 메운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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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450 방진선 [bhmore] 스크랩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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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
오! 그리고 늘! 7월 22일
<사람들 사이의 틈새(格差)를 메운다는 것>
Bridging the Gap Between People
이웃이 된다는 것은 사람들 사이의 틈새를 메우는 겁니다. 서로 거리를 두고 제 눈으로 바라볼 수 없으면 온갖 그릇된 생각과 이미지가 고개를 처듭니다. 하여 헐뜯거나 비웃으며 편견으로 덮어씌우고 또 직접 만나길 꺼리게 되는 겁니다. 말하자면 그이들을 적으로 여기는 겁니다. 그이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사랑을 하고, 자녀들을 보살피며 병이 들어 이승을 떠난다는 걸 우리는 잊어버리는 겁니다. 그이들이 우리의 형제 자매라는 걸 잊어버리고 제멋대로 없애버릴 수 있는 물건처럼 여기는 겁니다.
우리가 용기를 내어 길을 건너가서 서로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비로소 거기서 모두가 같은 하느님의 자녀이며 같은 인간 가족의 식구라는 걸 깨달을 수 있는 겁니다.
"어떤 부자가 있었는데, 그는 자주색 옷과 고운 아마포 옷을 입고 날마다 즐겁고 호화롭게 살았다. 그의 집 대문 앞에는 라자로라는 가난한 이가 종기투성이 몸으로 누워 있었다. 그는 부자의 식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를 채우기를 간절히 바랐다. 그러나 개들까지 와서 그의 종기를 핥곤 하였다."(루카16,19-21)
Bridging the Gap Between People
JULY 22
To become neighbours is to bridge the gap between people. As long as there is distance between us and we cannot look in each other’s eyes, all sorts of false ideas and images arise. We give them names, make jokes about them, cover them with our prejudices, and avoid direct contact. We think of them as enemies. We forget that they love as we love, care for their children as we care for ours, become sick and die as we do. We forget that they are our brothers and sisters and treat them as objects that can be destroyed at will.
Only when we have the courage to cross the street and look in one another’s eyes can we see there that we are children of the same God and members of the same human family."There was a rich man who was dressed in purple and fine linen and lived in luxury every day. At his gate was laid a beggar named Lazarus, covered with sores and longing to eat what fell from the rich man's table. Even the dogs came and licked his sores. - Luke 16: 19-21 (NIV)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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