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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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465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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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보석
가끔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고단한 내 삶에 뜻하지 않는 행운이
찾아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내 인생을 뒤 바꿔버릴 만한
그런 행운이 찾아오는 상상을 하지만
나는 그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욕심인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내 자신이 노력도 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행운이란
그리 흔하지 않을 뿐 아니라
어떤 행운으로 인해 노력도 없이
물질이나 명성을 얻게 된다 해도
그것은 손안에 쥔 모래와 같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꼭 움켜쥐었지만 이내
다 빠져 나가 버리는
손안의 모래알처럼 때로는
내가 노력한 것 이상으로 무언가를
성취하거나 얻게 될 때면 기쁨보다
오히려 두려움을 느낍니다.
내 노력보다 부풀러져 찾아오는
물질이나 성공은 내 인생에 든
노력과 성실이란 보물을 하나하나씩
갉아 먹고 있다는 생각 때문이지요.
그래서 러스킨은 만약에 당신이
일을 하지 않았는데 보수를
받았다면 반드시 일을 하고도
보수를 받지 못한 사람이
어딘가에 있을 것이라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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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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