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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4.연중 제20주일."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루카 12, 49)

225667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2-08-14

08.14.연중 제20주일."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루카 12, 49)


평화는 불을
지르는
우리들 삶의
가장 직접적인
문제이다.

참된 평화는
분열 속에서도
평화이고
불을 지르는
세상 속에서도
평화이다.

평화를 욕되게
하는 것은
언제나
우리자신이다.

평화라 외치는
멋진 구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평화로운 삶이다.

여전히
다투고 싸우는
어리석은 우리들의
삶이다.

평화가 곧
분열이다.

분열을 통하여
잃어버린 하느님을
되찾기에 평화가
곧 분열이다.

욕심과 거짓을
인정하고
욕심과 거짓을
평화의
하느님께
맡겨드리는 것이다.

평화는 분열된
이 모습을
상대방 쪽에 서서
먼저
이해하는 것이다.

이기심의 벽을
없애는 것이
평화의 시작이다.

그래서 평화는
실천에 있다.

실천을 통하여
만들어 가는 것이
참된 평화이다.

성숙된 신앙인이
되는 것이 평화이다.

평화는 올바른
관계의 실천인
것이다.

실천에는
손님이 없고
모두가
주인일 뿐이다.

평화와 분열이
어우러진
이 세상에서
필요한 것은
올바른 실천이다.

올바른 실천
올바른 십자가가
평화!
참된 평화이다.

실천의 불을
세상에 지르러
오신
주님의 평화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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