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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내 곁에 주님 계시오니 무서울 것 없어라/송봉모신부

156984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2-08-17

 

내 곁에 주님 계시오니 무서울 것 없어라.

(신앙으로 살아가는 인간)

신앙이란 신비스런 체험이나 환시,

하늘에서 들려오는 소리 같은 것이 아니다.

신앙이란,

하느님은 참으로 존재하시는

선하신 분이며,

그 하느님이

나를 사랑으로 창조하셨으며,

나를 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특히 어두운 시간에,

나를 안아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믿는 것이다.

영성 중에서 가장 보배로운 영성은

주님께서 나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확신하는 것이다.

그 까닭은,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한다는 것은,

구세주의 이름이기도 하고,

구세주의 영원한 약속이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다.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마태1,23)

임마누엘은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임마누엘이신 구세주께서

구원사업을 다 마치시고 하늘로 승천하실 때,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약속하셨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

(마태 28,20)

그러니 주님께서 나와 함께하고 있음을

깨닫는 것은 시련의 시기에 가장 큰 보호자를

갖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 부르는 하느님이

생의 굽이굽이에서 우리를 돌보고 계심을

믿는다면 한결 안심하게 될 것이다.

-송 봉 모 신부 지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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