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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9월 27일 (일)연중 제26주일(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맏아들은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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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봉사활동의 뿌리는 기도생활이다/ 송 봉 모 신부

157167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2-08-25

 

봉사활동의 뿌리는 기도생활이다.

(신앙으로 살아가는 인간.)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주님과 함께하는

기도생활은 무시하고

오로지 봉사활동에만 관심이 있다.

이러한 이들은

하느님 앞에 고요히 머물러,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신앙생활은 없이

복음적 나눔의 삶만을 살려고 한다.

이러한 이들의 삶은

마치 맑고 시원한 물을 날라다 주는

수도관과는 단절되어 있는 것과 같아서,

봉사활동은 곧 시들고

잘못으로 빠지기 십상이다.

내면세계가 무시될 때 삶은 곧 지치고

황폐해지기 마련이다.

한편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내적 생활로

하느님 법에 대한 지식을 갖고는 있지만,

그 지식을 일상 안에서

이웃과 함께 나누는 면이 부족하다.

이런 사람들은 수도관을

통해서 온 깊은 계곡의 맑은 물을

수도관 안에 갖고는 있지만,

꼭지를 틀어서 목마른 이들에게

나누어 줄 줄 모르는 사람들이다.

이런 이들에게서는

복음적 열매인 평화와 기쁨이

흘러나오지 않는다.

그러니 올바른 영성적 삶은

두 가지가 함께 가야 한다.

즉 하느님 말씀에 대한

내적인 인식과 일상 안에서,

말씀을 살아가면서 이웃에게

봉사하는 것이다.

-송 봉 모 신부 지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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