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9.24.토."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루카 9,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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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968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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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토."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루카 9, 44)
넘겨지고
내어맡기는
곡식과 열매의
여정이 우리를
살게하는 생명의
선물이 됩니다.
생명의
사람이 사람을
살리고 생명의
사람이 사람을
죽입니다.
우리는 과연
어떤 사람인지를
묻게됩니다.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시는
예수님이십니다.
넘겨지심으로
사람을
보게하시고
사람을
도우십니다.
삶의 근원적인
물음에 대한 답을
넘겨지시는
십자가의 수난으로
참된 사랑을
우리들에게
보여주십니다.
넘겨지시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만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넘겨지시며
당신 사랑을
우리에게
건네십니다.
주면 줄수록
커지는
사랑의
기쁨입니다.
사랑하기에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시는
사랑의
하느님이십니다.
넘겨진다는 것은
내려놓는 의미이며
이 모든 것을
맡긴다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넘겨지는
사랑으로
십자가를
껴안는 것입니다.
배신하고
절망하고
아파하는
십자가가
하느님의
새로운 시작이
되었습니다.
넘겨지심으로
우리 또한
십자가에 참여할
은총을 얻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를
성장시키십니다.
십자가의 수난은
하느님의 약함과
무능이 아닌
우리를 향한
끝없는 믿음임을
깨닫습니다.
믿음은
넘겨지시는
내어드림같이
이 모든 것을
내어맡기는
것입니다.
내어맡기는
믿음의 여정이
십자가의
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알아듣지도 못하는
우리들과 함께
믿음으로
이 일을
시작하십니다.
넘겨지시고
내어드리시는
새로운 방식이
참된 관계이며
참된 믿음이
되었습니다.
내어드리는
오늘의
믿음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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