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미사/2022년 9월 26일[(녹) 연중 제26주간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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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796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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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6일 월요일
[(녹) 연중 제26주간 월요일]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 욥의 모든 소유를 치셨지만,
욥은 죄를 짓지 않고 하느님께 부당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 사람’이라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
<주님께서 주셨다가 주님께서 가져가시니
주님의 이름은 찬미받으소서.>
▥ 욥기의 말씀입니다.1,6-22
6 하루는 하느님의 아들들이 모여 와
주님 앞에 섰다. 사탄도
그들과 함께 왔다.
7 주님께서 사탄에게 물으셨다.
“너는 어디에서 오는 길이냐”
사탄이 주님께 “땅을 여기저기
두루 돌아다니다가 왔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8 주님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의 종 욥을 눈여겨보았느냐
그와 같이 흠 없고
올곧으며 하느님을 경외하고
악을 멀리하는 사람은
땅 위에 다시 없다.”
9 이에 사탄이 주님께 대답하였다.
“욥이 까닭 없이
하느님을 경외하겠습니까
10 당신께서 몸소 그와
그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를
사방으로 울타리 쳐 주지 않으셨습니까
그의 손이 하는 일에 복을 내리셔서,
그의 재산이 땅 위에 넘쳐 나지 않습니까
11 그렇지만 당신께서 손을 펴시어
그의 모든 소유를 쳐 보십시오.
그는 틀림없이 당신을
눈앞에서 저주할 것입니다.”
12 그러자 주님께서 사탄에게 이르셨다.
“좋다, 그의 모든 소유를 네 손에 넘긴다.
다만 그에게는 손을 대지 마라.”
이에 사탄은 주님 앞에서 물러갔다.
13 하루는 욥의 아들딸들이
맏형 집에서 먹고 마시고 있었다.
14 그런데 심부름꾼 하나가
욥에게 와서 아뢰었다.
“소들은 밭을 갈고 암나귀들은
그 부근에서 풀을 뜯고 있었습니다.
15 그런데 스바인들이 들이닥쳐 그것들을
약탈하고 머슴들을 칼로 쳐 죽였습니다.
저 혼자만 살아남아 이렇게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16 그가 말을 채 마치기도 전에
다른 이가 와서 아뢰었다.
“하느님의 불이 하늘에서 떨어져
양 떼와 머슴들을 불살라 버렸습니다.
저 혼자만 살아남아 이렇게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17 그가 말을 채 마치기도 전에
또 다른 이가 와서 아뢰었다.
“칼데아인들이 세 무리를 지어
낙타들을 덮쳐 약탈하고
머슴들을 칼로 쳐 죽였습니다.
저 혼자만 살아남아 이렇게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18 그가 말을 채 마치기도 전에
또 다른 이가 와서 아뢰었다.
“나리의 아드님들과 따님들이
큰아드님 댁에서
먹고 마시고 있었습니다.
19 그런데 사막 건너편에서 큰 바람이
불어와 그 집 네 모서리를 치자,
자제분들 위로 집이 무너져 내려
모두 죽었습니다.
저 혼자만 살아남아 이렇게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20 그러자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를 깎았다.
그리고 땅에 엎드려 21 말하였다.
“알몸으로 어머니 배에서 나온 이 몸
알몸으로 그리 돌아가리라.
주님께서 주셨다가 주님께서 가져가시니
주님의 이름은 찬미받으소서.”
22 이 모든 일을 당하고도 욥은
죄를 짓지 않고 하느님께
부당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7(16),1.2-3.6-7(◎ 6ㄷ 참조)
◎ 주님, 귀 기울여 제 말씀 들어 주소서.
○ 주님, 의로운 사연을 들어 주소서.
제 부르짖음을 귀여겨들으소서.
거짓 없는 입술로 드리는
제 기도에 귀 기울이소서.
◎ 주님, 귀 기울여 제 말씀 들어 주소서.
○ 당신 앞에서 저에게 승소 판결 내리소서.
당신 눈으로 올바름을 보아 주소서.
제 마음 떠보시고 밤중에도 캐 보시며,
저를 달구셔도 부정을 찾지 못하시리이다.
◎ 주님, 귀 기울여 제 말씀 들어 주소서.
○ 하느님, 당신이 응답해 주시니,
제가 당신께 부르짖나이다.
귀 기울여 제 말씀 들어 주소서.
놀라우신 당신 자애를 베푸소서.
당신 오른쪽으로 피신하는 이들을,
적에게서 구해 주소서.
◎ 주님, 귀 기울여 제 말씀 들어 주소서.
복음 환호송
마르 10,45 참조
◎ 알렐루야.
○ 사람의 아들은 섬기러 왔고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 사람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9,46-50
그때에 46 제자들 가운데
누가 가장 큰 사람이냐 하는 문제로
그들 사이에 논쟁이 일어났다.
47 예수님께서는 그들 마음속의 생각을 아시고
어린이 하나를 데려다가 곁에 세우신 다음,
48 그들에게 이르셨다.
“누구든지 이 어린이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 사람이다.”
49 요한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어떤 사람이
스승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는 것을 저희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저희와 함께
스승님을 따르는 사람이 아니므로,
저희는 그가 그런 일을
못 하게 막아 보려고 하였습니다.”
50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막지 마라.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너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119(118),49-50 참조
주님, 당신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저는 그 말씀에 희망을 두었나이다.
당신 말씀 고통 속에서도 위로가 되나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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