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자애로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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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006 박윤식 [big-llight] 스크랩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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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빛을 비추는 횃불을 든 자유의 여신상이 미국을 상징합니다.
높이는 46미터지만 그 밑의 기단까지 포함하면 무려 93미터에 이릅니다.
발밑에는 노예해방을 뜻하는 부서진 족쇄가 놓여 있고
치켜든 오른손에는 횃불과 왼손에는 독립선언서를 들고 있습니다.
프랑스가 미국 독립 100주년 기념으로 제작하여 기증한 것입니다.
프랑스는 조각가 바르톨디에게 이 여신상의 제작을 의뢰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을 시작할 때 걱정이 있었습니다.
여신상을 누구를 모델로 삼아 조각할지였습니다.
그리하여 여러 유명한 사람들이 물망에 올랐습니다.
여배우, 정치가, 재벌 등 명망 있는 이가 추천되었습니다.
하지만 바르톨디는 자애로운 여신의 얼굴을 조각하고 싶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자애로운 얼굴은 어떤 모습일까'
결국 그는 자신을 낳아 기르고 사랑해주신 어머니를 모델로 했습니다.
그에게 가장 자애로운 모습은 바로 어머니의 얼굴이었던 것입니다.
제작 중 연로하신 어머니가 오랜 시간 같은 포즈를 취하는 데 힘들어하자
그는 어머니를 닮은 여자를 모델로 채용해서 작업을 계속하게 되었으며
그리고 모든 작업이 끝난 후 바르톨디는 그녀와 결혼까지 했습니다.
자녀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산 부모들은 세월과 상황에 상관없이
삶의 여정에서 스미어 나온 내면에 빚어지는 자애로움이 항상 존재합니다.
당신도 분명 누군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자애로운 사람이 될 수가 있습니다.
영국의 서정시인 존 키츠의 말입니다.
‘아름다운 것은 참되고, 참다운 것은 아름답다.’
성경에도 자애로움에 대해 여러 말이 있습니다(잠언 11,17).
‘자애로운 사람은 자신을 이롭게 하고 무자비한 자는 제 몸을 해친다.’
그렇습니다.
조각가 바르톨디가 자애로운 모습으로 택한 분이 그의 어머니였습니다.
그분께서 횃불과 독립선언서를 들고 미국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되었습니다.
우리 신앙인에겐 가장 자애로운 분이 성모님이실 것입니다(루카 2,19.51).
성모님은 언제 어디서나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겼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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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애,여신상,성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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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자애로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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