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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하느님 본연의 속성이다♥

226041 박윤식 [big-llight] 스크랩 2022-10-02

며칠 전 따뜻한 하루에서 손해 보는 장사라는 메일을 받았다.

내용과는 달리 제목이 좀 이상했다.

주인공 약장수 송청은 정성을 기울려 유형무형으로 남기는 장사를 했다.

이유는 결국 은혜를 입은 이들이 더 크게 보답했기 때문일 게다.

 

그래서 송청도 이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말한다.

"선을 베푸는 것이 꼭 손해 보는 것만은 아닙니다.“

 

그 많은 외상을 탕감해 주는 선을 베풀었지만,

그나마 은혜 입은 이들의 보답으로 손해는 입지 않았다나.

그래서 이상한 제목을 손해 보는 장사에서 선을 베푸는 것만이로 바꿨다.

 

이것이 여기에 게시한 제 글에 관한 것입니다.

아무튼 제 글에 관심 주신 양남하 님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우선 글 제목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선한 행실은 인간이 참여하는 하느님의 행위이다.‘

내용도 제가 이번 편집에서 고민한 것을 씻어주는 것 같아 참 기쁩니다.

 

사실 저는 바오로 사도의 선행과 나눔의 차별에 대해 다소 묵상했습니다.

이 둘 사이에는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

 

저는 다행스럽게도 그제 사색의 향기로부터

나눔과 봉사에 관련된 아래 내용의 메일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사회는 나눔과 봉사가 필요하다.

그 차이는 다음의 예를 보면 이해가 쉽다.

 

어떤 사람이 비를 맞고 있을 때

내가 가지고 있던 우산을 씌워준다면 이를 봉사라 할 수 있다.

어떤 대가를 바라지 않고 내가 지닌 유무형의 것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다.

 

나눔은 우산으로 비를 막는 게 아니라 같이 비를 맞는 것이다.

같이 비를 맞으면서 왜 그 사람이 비를 맞고 있는지

그 사람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상황을 공유하는 것이다.‘

 

저는 여기에서의 나눔과 봉사와 바오로 사도의 선행과 나눔을 비교했습니다.

제 구분은 이렇습니다.

선한 행실은 달리 말해 선행이고, 이 선행의 실천이 결국은 봉사이다.

따라서 나눔이 함께 비를 맞는 소극적인 것이라면,

선행[봉사]은 비를 피하도록 우산을 씌워주는 적극적인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저의 글 선을 베푸는 것만이가 작성되었습니다.

봉사와 나눔의 구분에 비교해 저의 글을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렇습니다.

님의 의견 선한 행실은 인간이 참여하는 하느님의 행위이다,

여기에 제 뜻을 하나 더 감히 첨언해 봅니다.

나눔은 하느님의 속성이다.’

 

거듭 제 글에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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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봉사,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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