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할 때 장식적인 말에 매달리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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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096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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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할 때 장식적인 말에 매달리지 마십시오.
사막의 영성 지도자들은
많은 말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존 클리마쿠스는 한층 더 명백합니다.
여러분은 기도할 때 장식적인 말로
여러분 자신을 표현하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흔히 하늘에 계신 우리 성부께서
가장 물리치지 못하시는 것은
바로 한 어린아이의 단순하고
반복적인 문구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지성이 말만 추구하다
경건과 혼동되지 않도록 말, 말,
말에만 매달리지 마십시오.
세리의 말 한마디가 하느님의 자비를
얻기에 충분했습니다.
믿음에서 우러난 한 가지
겸허한 요청이 선한 도둑을
구원하기에 충분하였습니다.
기도 중에 말이 많다 보면,
종종 지성이 환상에 얽매여
분산되기 마련입니다.
외마디 말이라 할지라도
그 본성상 지성을 구체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기도하다가 어떤 말 속에서
만족이나 양심의 가책을 발견하면,
바로 그 지점에서 멈추십시오.
-헨리 나웬, <사막의 영성>에서-
♣사막의 수도자들처럼
우리가 어떻게 고독과 침묵의 자리에서
기도를 할 수 있을까요?
하루에 두 번, 이십 분 정도
시간을 내어 규칙적으로
침묵의 기도인 마음의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의 기도에 관한
세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들이 우리가 이런
수련을 공식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음의 기도는 짧고 간단한
기도들로 양육됩니다.
마음의 기도는 끊임없어야 합니다.
마음의 기도는 모든 것을 포함합니다.
사막 영성지도자인
마카리우스가 말합니다.
“긴 이야기를 할 필요가 전혀 없소.
자기의 손을 뻗쳐 ‘주님, 주님께서는
아시는 대로,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라고 말하면 되지. 그리고 만일
갈등이 더 심하게 자라나면,
‘주님, 도와 주십시오.’ 라고 말하시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아주 잘 알고 계시기에
우리에게 자비를 보여 주신다오.”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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