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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 넘쳐나는 시대라고 하면서 모두 외롭답니다.

226243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2-10-30

 

 소통이 넘쳐나는 시대라고 합니다.

손 안에 쥔 스마트폰으로

전 세계와 연결되는 일이 가능한 세상입니다.

 

그럼에도 모두 외롭답니다.

누구와도 통하지 않는답니다.

세상에서 소외된 느낌을 지우지 못한답니다.

그럴듯한 겉모습으로 공허감을 감추고 살아간다고 합니다.

눈만 뜨면 벌어지는 세상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곁을 돌아볼 여유조차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사랑하는 법을 잊어버렸습니다.

진정한 관계가 아닌 소유의 극대화를 위하여

자신의 삶을 소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모두 세상 핑계를 합니다.

달라진 세상 탓이라는 토를 답니다.

타락입니다.

 

내일은 더 많이 사랑할 것을 약속하는 마음이

그리스도인의 진심입니다.

 

(카톡으로 보내온 조규식 신부님의 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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