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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10월 22일 (목)연중 제29주간 목요일나는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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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3.토.'그날 그들은 예수님을 죽이기로 결의하였다.'(요한 11, 53)

231063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4-03-23

03.23.토.'그날 그들은 예수님을 죽이기로 결의하였다.'(요한 11, 53) 

 

예수님의

아픈

마음의

숨소리를

듣습니다. 

 

하느님 조차

매몰차게

외면하는

차디찬

우리들

마음입니다. 

 

가장 잘

보이지

않는 것이

마음입니다. 

 

생명을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죽이기로

오히려

결의합니다. 

 

우리의

모진 마음이

예수님을

죽음으로

몰아넣습니다. 

 

우리와

부딪힌다고

의견이

다르다고

모질게

제거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할 일이

있습니다. 

 

결심 중의

결심은

살리고

살게하는

결심입니다. 

 

못된 마음을

떼어내는

회개의

시간입니다. 

 

우리가

필요로 할 때

쓰고 버리는

예수님이

아니십니다. 

 

은총과

용서 없이는

한 발자국도

뗄 수 없는

십자가의

이 길입니다. 

 

뻔뻔한

우리의

결의 앞에

용서를

건네시며

아프게

떠나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이 부활을

준비하는

사순의 끝자락이

누군가를

살리기로

결의하고 다짐하는

은총의 만남이길

기도드립니다. 

 

마음의 다짐이

사랑의 실천입니다. 

 

십자가가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도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어디에

있습니까.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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