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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4년 9월 8일 (일)연중 제23주일예수님께서는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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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야기
사 명

104250 이문섭 [bobalgun] 스크랩 2024-07-13

사  명

 

생명은 소중한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생명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저 십자가 위에 던지셨습니다

그것이 주님의 사랑 이었습니다

우리의 삶이 작다고 외면할 때에

주님께선 자신을 버리면서 까지

쓰러져가는 인생을 일으켜 세우셨습니다

 

사람은 어떠한 경우에라도

살아야 하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쳐야 합니다

그것은 십자가 앞으로 나아오는 것입니다

주님 주신 생명의 빵을 나누어 떼는 것입니다

우리는 부족하다고 말하지만

우리가 연약할 때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는 것입니다

 

그러니 삶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합나다

그리스도인은 영원한 생명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 입니다

우리들의 본분을 깨달아

삶을 헛되이 낭비해선 안됩니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해서

하느님의 진실을 알려야 합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사명입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아픔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들을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게 하셨습니다

거룩한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이는 크나큰 은총입니다

한평생 짊어지고 가야 할 

십자가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승리 하셨다는 것을,

그래서 우리도 이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세상을 살면서 무엇을 의지 하십니까

우리는 주님을 보았고 또 볼 겻입니다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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