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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각역(critical region)

6701 박남량 [narcciso] 스크랩 2024-08-01

                                                                                          기각역(critical region)

 

 

 

요즈음 통계학이 조용한 붐을 일으키고 있다. 이 통계학에 검정(test)이라는 사고방식이 있다. 그것은 가설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는지를 확률로 생각해 보는 방법을 가리키는 말로, 표본으로부터 추정된 분산이나 표준편차를 가지고 검정하는 방법을 검정(test)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확률분포를 표준 정규분포로 생각하면 표준오차가 플러스, 마이너스 1,96의 범위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의 95%가 포함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검정하는 가설이 남은 5%에 속할 경우에는 일어나기 어려운 현상이라고 하여 기각시킨다. 5%, 또는 심한 경우에는 1%를 통계학에서는 기각역(棄却域 critical region)이라고 한다.

 

5%의 기각역(critical region) 안에서의 사건이란 20회 이상 실행해서 1회 일어나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 어쩌다가 생긴 실패나 장래에 대한 불안도 대부분은 5%의 기각역에 들어 있다고 생각해 보자. 가령 5%의 기각역에서 발생한 사건 혹은 발생할지도 모르는 사건을 근거로 하여 나머지 95%에 대해서도 비관적으로 생각한다면 통제학적 합리성을 결여한 태도라고 할 수 있다.

 

5%의 기각역 안에서의 사건도 비관적으로 생각하면 빈번하게 생기는 현상인 것처럼 생각된다. 그와 반대로 낙관적으로 생각하면 그다지 자주 일어나지 않는 현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실제로 현대의 통계학은 이런 낙관적인 방향에서 5%의 기각역(critical region) 내에 일어난 사건을 취급하고 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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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각역(critical region),시사용어,시사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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