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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11월 22일 (금)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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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야기
기 본

104293 이문섭 [bobalgun] 스크랩 2024-10-12

기   본

 

이스라엘은

하느님 백성 이라는 자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옛날 수많은 강대국 속에서도

굳건히 나라를 지키고

신앙을 지킬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그런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등장은 참으로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했는데

예수님께선 사랑을 외치셨기 때문입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전하신 것이

율법의 정신이라는 것을 알았더라면

어떻 했을까 생각도 해 봅니다

 

이스라엘은 많은 것을 잃어야 했습니다

나라를 잃어야 했으니까요

그들의 종교도 박해를 받았습니다

한번 쯤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사람을 버린 것은 아닌지

하느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의 행복을

율법으로 가린 것은 아닌지

 

우리는 성당에 다니고 있습니다

성당이 아야기 하는 예수님의 

정신은 소중한 것입니다

사람을 살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나를 아는 것입니다

성당엔 길이 있습니다

안전하고 매일 먹어도 탈이 없는

빵과 음료가 있습니다

 

 

세상이 아파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일 수록 가정을 잘 돌보아야 합니다

부모를 공경하고

자녀를 사랑과 인내로 훈육해야 합니다

아내를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세상이 어려울 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진실한 사랑입니다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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