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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330 조병식 [goodactor] 스크랩 2024-10-28

삶에 관련해, 일의 필요에 따라 강의들을 많이 듣게 되는데 그때 초빙된 강사들은 프로그램 관계자들이 섭외하는 것이다

그런 강단에 설 수 있는 이들은 그럴 만한 자격이나 때론 그럴 만한 권위가 있다고 그들에게 여겨져서 섭외되는 것이다
인생과 세상, 학문과 기술, 문화와 예술에 관련해서는 실력과 지명도와 유명세가 대체로 그런 입장에 설만하다는 판단을 하게 한다

누군가에 대해 악감정이 생기면 그 누군가를 마음에 안들어 하기 때문에 그 누군가의 거의 모든 것에 대해 대체로 일방적인 판단들을 많이 하게 된다
진리가 사랑에는 없다고도 가르치는 그런 악감정들은 말이다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을 겪어 보면서 종교인들이 본인들의 의식과 신념에서 지지될 수 없거나 호의를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해 험악하고 모질게 구는 것이 일반인들보다 오히려 더한 경우들을 많이 보게 되었다
사람들은 자기 편에 대해 큰 신뢰와 지지를 보이는 성향들이 강한데 문제는 그 외의 입장들이나 반대편에 대해서는 대체로 가차없이 군다는 것이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에서는 언제나 깊고도 큰 문제들이 된다

경청을 할 줄 아는 사람들과 자기주장만을 해대는 사람들, 이 두 부류는 서로 많이 달라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전자는 이해를 보다 더하고 후자는 판단을 더 하려 든다
그런 면면들은 이해와 소통, 관계형성과 커뮤니케이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정상적인 시스템과 질서, 정상적인 관계형성, 정상적인 이해관계, 정상적인 협력관계, 정상적인 공동체, 정상적인 사회생활,
바람직한 것들은 대체로 중심이 되고 근간이 되는 지향과 토대를 공통분모처럼 공유하고 있다
그런 방향성들은 삶을 결정짓는 실제이기도 하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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