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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11월 22일 (금)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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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야기
믿 음

104312 이문섭 [bobalgun] 스크랩 2024-11-09

믿  음

 

우리가 세상을 살며

믿음을 가지고 살기 바라네

주님을 믿는 믿음은

사람을 살리기 때문이네

그것은 

주님께서 사람을 사랑하시고

그들을 위해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함께 하셨기 때문이네

 

세상을 산다는 것은

힘들 수 있는 것이네

하지만 이 시대에

주님의 말씀 만큼 

힘이 되고 능력이 되는 것은 없는 것이네

그런 이유가 있네

그것은 주님의 사랑이네

세상에 사랑보다 더 큰 것은

없는 것이기 때문이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혼자 서는 살 수 없는 것이네

그래서 주님께서 찾아 오셨네

주님께선 다정한 이웃이네

음식을 나누고

다정한 대화가 있고

만나면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소중한 이웃 사촌인 것이네

 

우리는 사람에게 주어진

길을 가야 하네

하지만 그 길은 위대한 것이네

믿음이 있기 때문이네

우리도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이네

그들을 용서하고, 기도하고, 

세상에 기꺼이 두 손을 내밀 줄 아는 이들

그리스도 인이네

그들에겐 부활의 기쁨이 있네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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