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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도 도밍고가 선택한 소프라노 박혜상

박혜상은 현재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화려한 소리와 무대매너로 그 스타성을 인정받고 있다.

뉴욕타임즈는 그녀를

“눈부시며, 깨끗한 목소리를 지닌 세계적인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라 소개하였다.

서울대학교 수석장학생 졸업, 줄리어드 음악원을 졸업하였으며

2014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5위, 2015년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 콩쿠르 2위,

2016년 제르다 리스너 재단 국제 콩쿠르 1위 등 수상 경력이 보여주듯

국제적으로 그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

박혜상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영 아티스트로 선발되어 활동하던 중

오페렐리아 국제 콩쿠르에서 2등으로 입상하며 도밍고와 인연을 맺었으며

도밍고는 박혜상을 ‘신성한 목소리’라 극찬하였다.

세계 3대 극장, 뉴욕 메트로폴리탄 주역 데뷔 소프라노 박혜상 (국내성악가중에서 처음..)

박혜상은 ‘콜로라투라’, ‘레제로’, ‘리릭’ 세 가지 음색을 모두 가지고 있어...

다양한 배역과 레퍼토리를 소화할 수 있는 소프라노로

매 공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자아내고 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 역으로 국립오페라단 첫 데뷔를 하였고,

<루살카>에서 ‘숲의 정령’ 역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 정식 데뷔하여

그녀가 넓은 스펙트럼을 소화할 수 있는 소프라노임을 입증했다.

이번 리사이틀에서 박혜상은 변화무쌍한 레퍼토리로 소프라노가 가진

다양한 음색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세계적인 패션잡지인 ‘보그’에 소개되었을 만큼 빼어난 외모를 지니고 있어

귀는 물론, 관객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을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