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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온도(color temperature)

우주가 아닌 일상에서 플랑크 공식(Planck’s Law)은 우리에게 빛과 열을 어떻게 표현할지 알려준다. 사진사와 디자이너는 어떠한 빛을 일컬을 때 그 빛과 가시광선 스펙트럼이 가장 비슷한 흑체의 절대 온도로 지칭하고, 이러한 수치를 색온도(color temperature)라고 한다. 

색온도(color temperature)란 빛의 색상이다. 하얗게 나오는 빛이 있고 노랗게 나오는 빛이 있는가 하면 파랗거나 빨간빛도 존재한다. 이런 빛의 색상을 수치화 한 것이다.

색온도(color temperature)는 광원의 색을 절대온도를 이용해 숫자로 표시한 것이다. 붉은색 계통의 광원일수록 색온도가 낮고, 푸른색 계통의 광원일수록 색온도가 높다. 인테리어 가게에서 ‘부드러운 흰색’ ‘자연조명’처럼 각양각색의 이름으로 불리는 친구는 여러 기술을 통해 빛의 스펙트럼을 특정 온도의 물체가 내보내는 흑체 복사와 비슷하도록 만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