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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무의식(collective unconsciousness)

인류가 오랜 경험을 통해서 저장해온 모든 잠재적 기억 흔적으로, 한 인간의 무의식이 개인적인 무의식과 집단 무의식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한다. 개별 개인의 경험과 욕구, 충동 등의 결과로 이루어지는 것을 개인의 무의식(personal unconsciousness)이라고 부르며, 그룹 내의 구성원들 간의 상호작용과 집단 내부에서 형성되는 상호작용의 결과로 발생하는 것을 집단 무의식(collective unconsciousness)이라고 한다.

집단 무의식(collective unconsciousness)은 집단 내의 문화, 가치관, 신념, 특정한 상황에 대한 반응 등을 포함할 수 있다. 집단 무의식은 그룹 내부의 구성원들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되며, 그룹의 동질성과 단결력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집단 무의식(collective unconsciousness)은 그룹 내부의 욕구나 충동, 갈등 등을 형성하고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그룹의 문화나 관습, 집단 내의 동질성과 구성원 간의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집단 무의식은 집단의 특징을 이해하고 집단 내의 현상을 분석하는 데 중요한 개념으로 작용한다.

집단 무의식(collective unconsciousness)은 정신 분석 이론에서 파생된 개념으로, 집단 내부에서 발생하는 무의식적인 현상을 설명하는데 사용한다. 이 개념은 스위스의 정신의학자로 분석심리학의 개척자인 카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 1875-1961)이 제창한 분석심리학의 중심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