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묵상ㅣ체험
- 오늘의 묵상 (02.19.수)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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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85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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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수.'그는 시력이 회복되어 모든 것을 뚜렷이 보게 된 것이다.(마르 8, 25)
세상의 고통과는
무관한
자아중심적인
신앙에서
벗어나고
회복되어야
진정으로
볼 수 있는
신앙인이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존재와
세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
눈을 틔워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받은
은총을 보아야
진정 감사할 수
있습니다.
바로 보아야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사람을 위한
회복이며
사람을 위한
사랑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바로 보게
해 주시길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의 의미는
우리 삶의
의미입니다.
우리 삶의 모습을
제대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대로 보는 것이
바르게 사는 길의
시작입니다.
먼저
우리자신을
속였던
우리자신의
안과 밖의
먼지를 봅니다.
이기심에
갇힌
우리를
이 아침
보고 듣는
모든 것이
뚜렷한
생명의 선물임을
가르쳐 주십니다.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힘이
진정한
회복이며
진정한
사람의
모습입니다.
사람의 모습을
되찾으러
가는 길에
만나게 되는
예수님과의
만남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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